해외 여행사진/네팔

카트만두 1 - 스와얌부나트 사원

상천 2014. 8. 10. 20:07

반디푸르에서 카트만두로 가는 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말이 고속도이지 왕복 2차선 도로로써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매우 열악한 도로 상황이었다.
이런 도로 사정으로 뜻하지 않은 사고가 일어나 노상에서 두 시간을
꼼짝없이 기다리기도 했다.

 

네팔을 여행하면서 강이나 하천을 보면 양편 마을을 오가는 수단으로
출렁다리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한편으로 짐을 이동할 때는 남녀 간에 모두 끈을 머리에 대고 등짐을 지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었다.
출렁다리와 짐을 지고가는 모습이 특이하여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오후 늦게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몽키사원이라 불리는 스와얌부나트
사원을 방문하였다.
이 사원은 카트만두 중심지에서 2KM 서쪽의 가파른 언덕에 있으며,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수많은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여기서는 카트만두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카투만두 가는 길]

 

 

 

 

 

 

 

 

 

 

 

 

 

 

 

 

 

 

 

 

 

 

 

 

 

 

 

 

 

[스와얌부나트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