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원은 네팔 티베트 불교의 총본산이자 네팔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탑이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스와얌부나트와 함께 카트만두를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스와얌부나트가 불교도와 힌두교도들이 뒤섞여 참배를 하는 곳이나
여기가 좀 더 불교적인 곳으로 보였다.
보드나트의 건립은 티베트 통일군주 송첸 감포가 자신의 두 아내를
위하여 지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아침에 일찍 방문하였는 데 사원 입구에는 많은 참배객이 모여들고
있었고 스투파(탑)를 중심으로 시계 방향으로 탑 돌 이를 하고 있었다.
이 사원의 참배객들은 힌두사원을 찾는 사람과는 다른 몽골리안 계의
티베트족이 다수인 것 같았다.
사원을 한 바퀴 돌면서 곁눈도 팔지 않고 기도와 마니차를 돌리는
사람들을 담아보았다.
다들 신심이 대단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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