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 878

통도사 사명암 만추

통도사 사명암 만추백련암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명암에 들렸다.경내로 걸어서 들어가려면 연못을 거처야 한다.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이다.연못 둑에 아직 싱싱한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고 연못 안에는 여름철에 고운 연꽃을 피웠을 연잎이 수면에 붙어 있다.한편에는 관음보살 상의 반영이 드리우고 있다.절 마당 좌우에는 각각의 오래된 단풍나무가 한 그루씩 담장 옆에 있다.올해는 시기가 지나간 것 같다.단풍잎이 떨어져 바람에 휩쓸리다 마당에 쌓여 있다.나뭇가지에 아직 붙어 있는 단풍잎이 고마워 ~~~이젠 늦은 가을이 떠날 때이다.

통도사 백련암 추경

통도사 백련암 추경2년 만에 다시 찾아간 백련암의 만추 풍경이다.언제 가보아도 포근함을 느끼는 조용한 암자다.암자 입구 오른편에 있는 노거수 은행나무 한 그루가 늠름하게 서 있으며 통도사 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은행나무이다.단풍 절정기가 막 지난 탓인지 나무 아래에는 노란 은행잎이 수북이 쌓여있다.나뭇가지에도 아직은 많은 단풍잎이 달려있어 헛걸음은 아닌 듯하다.왼편 요 사체에서는 불을 지피는지 굴뚝에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한 폭의 그림 풍경이다.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법당 뒤편 대나무 숲 앞에는 보기 드문 비파나무 단풍도 노랗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단풍

밀양 금시당 은행나무 단풍청도 대전리 한밭 마을 은행나무 단풍을 담은 후 밀양 금시 당 은행나무 단풍을 담기 위해 5년 만에 찾아갔다.이곳은 밀양의 여주 이 씨 가문의 대표적인 유적의 하나로 꼽고 있다.이 은행나무는 금시 당 선생께서 손수 심은 수령 약 450년의 연륜을 가지고 있다.도착하고 보니 나무에 푸른 기가 있고 떨어진 낙엽이 적은 것으로 볼 때 타 유명 은행나무에 비하여 관리를 잘 하여 기세가 대단하다 하겠다.다음 주나 되어야 단풍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여겨진다.

대왕암공원 꽃무릇

대왕암공원 꽃무릇어제 오전에 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아가서 꽃무릇을 담아보았다.넓은 솔밭에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꽃무릇이 활짝 피어있다.올해 여름은 날씨가 장기간 너무 더워 꽃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도 생육상태가 고르지 않아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웠다.그래도 10월이 되자 무더위가 한풀 껐기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땅속에 있든 꽃무릇 꽃대가 일제히 솟아올라 꽃을 피우니 장관이라 하겠다.

첨성대 해바라기 - 8월에 가볼 만한 곳

첨성대 해바라기 – 8월에 가볼 만한 곳그제 아침에 황성공원 맥문동을 촬영하고 귀갓길에 첨성대를 찾아갔다.첨성대 주위 화원에는 여러 가지 여름꽃이 피어있으나 그중에 으뜸은 해바라기다.넓은 꽃밭에 키가 작은 해바라기 꽃이 최상의 상태로 활짝 피어있다.정말 아름다운 여름꽃이다.첨성대 주위에 있는 화원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아직까지 피어있는 배롱나무꽃과 꽃 범꼬리 등 여름꽃을 담아 보았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지난 16알 아침에 경주 황성공원을 찾아갔다.6년 만에 찾아간 황성공원은 전에 없던 참전자 명예 선양 비 등 구조물이 보였고, 울창한 소나무 아래 맥문동이 심어진 일부 구역에는 산책길 이외에 황톳길이 새로이 만들어져 많은 시민이 걷기 운동을 열심하고 있었다.맥문동은 전보다는 엄청 넓게 심어 저 있으며 중간 부분은 꽃이 피어 있으나 개체 수가 적고 그 또한 듬성듬성 피어 옛적의 화려한 보라색 화원은 볼 수 없었다.그리고 기후 탓인지 모르지만 넓게 조성된 맥문동 꽃밭에는 꽃 구경을 하기가 어려웠다.무더위가 계속되어 꽃들도 피는 시기를 실기한 게 아닌가 싶다.사진을 담은 공이 아까워 몇 장 포스팅을 한다.

철마 곰내재 연꽃 - 분홍 연꽃이 아름답다

철마 곰내재 연꽃 – 분홍 연꽃이 아름답다요즘 폭우가 수시로 내리는 장마 기간이나 어제 오전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는 예보를 듣고 철마 곰내재를 찾아갔다.넓은 연밭에는 백련과 홍련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예년보다는 열흘 정도 늦게 찾아갔는데 연꽃을 대할 수 있음에 다행이라 여긴다.이곳 연꽃은 일시에 피고 지는 게 아닌 곳이라 여유를 가지고 오랜 기간 일정에 메이지 않고 쉬엄쉬엄 연꽃을 탐방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다.아직 봉우리가 맺힌 연대가 많이 보였다.당분간은 아름다운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블랙이글스 에어 쇼 부산

블랙이글스 에어쇼 부산어제 오후 14시 30분부터 15시까지 30분간 해운대 상공에서 진행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항공 쇼를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 보았다.이번 항공 쇼는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국제 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를 기념한 축하 비행이다.장소는 달맞이 고개 전망대를 찾아갔으나 입추의 여지가 없어 해변 열차 정거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담았다.요란한 굉음이 울리고 갑작스레 나타나는 블랙이글스 편대의 묘기를 좋은 장면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세계 곳곳에서 명성을 날리는 블랙이글스의 곡예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 도 스릴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

함안 연꽃테마파크 - 7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함안 연꽃테마파크 – 7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연일 폭우가 내리는 장마 기간이나 어제 오후는 비가 그친다기에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했다.모처럼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기도 한다.연꽃테마파크에는 아라 홍련이 분홍빛 아름다운 자태로 피어나기도 하고 고개를 내밀고 있는 꽃봉오리도 있으며, 일부는 꽃대만 남기고 낙화를 한 것도 보인다.여름철에 수많은 연꽃 단지에서 연꽃이 피지만 이곳 아라 홍련만큼 스토리가 있고, 또한 아름다운 연꽃 단지는 찾아보기 어렵다 7월은 700년 전 고려 시대의 씨앗에서 발아한 꽃씨로 아름다운 연꽃 단지를 조성하여 옛날의 연꽃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한 귀하고 아름다운 연꽃을 탐방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추천하는 바이다.만개할 시기는 정확히 특정할 수는..

일몰이 아름다운 강주리 해바라기

일몰이 아름다운 강주리 해바라기그제 오후 함안 강주리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축제장으로 달려갔다.당일 늦은 시간대이나 많은 탐방객은 꽃구경에 열중이고, 수많은 사진가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먼저 해바라기 밭 전체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예년과는 달리 키가 작은 해바라기가 넓게 심어 저 있었고, 꽃이 활짝 피어있었다.해바라기 주경을 먼저 담고 아름다운 일몰과 멋진 노을을 만난 대박의 출사였다.이번 해바라기 축제를 위하여 봄부터 꽃밭을 정성껏 가꾸고 수고를 해주신 마을 분 들의 득분에 탐방객은 즐거움과 힐링의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겠다.많은 꽃축제가 있지만 오랜 전통과 짜임새 있고 인기 있는 해바라기 축제는 단연 강주리 해바라기 축제가 으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