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사진여행

선운사 꽃무룻

상천 2011. 10. 3. 23:27

 10월1일 가야산 소리길 걷기를 마치고 나선김에 선운사 꽃무릇을 보기로 하였다.

당일 늦게 도착하여 숙소에서 푹 쉬고 이튿날 아침 일찍 선운사로 향했다.

꽃무릇은 철이 지나 대부분 시들어 버렸고, 일부만 남아 있어 다행스럽게 볼 수가 있었다.

꽃무릇은 9~10월에 붉게 피어 잎이 없는 비늘줄기가 나와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며 다음 봄에 시든다고 한다. 꽃과 잎이 서로 보지 못하고 피고 지고하기에 일명 상사화라 하기도 한다. 꽃무릇을 감상하고 도솔암까지 걸었다. 선운산은 이제 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선운사 입구

 

선운사 천왕문

 

        대웅보전

 

만세루와 대웅전

 

경내의 감나무

 

6층 석탑

 

극락교

 

극락교의 옆모습

도솔암 가는 저수지

 

장사송

 

 도솔암 극락보전

 

극락보전 풍경

 

마애불

 

도솔산

 

도솔천 내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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