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여행 – 장백폭포(3)
북파에 올라 온전한 천지를 운 좋게 조망하고 장백폭포
투어에 나선다.
폭포 입구에 도착하여 온천물에 삶은 계란도 먹어 보고
폭포로 향한다.
계곡 곳곳에는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수증기도
피어나며, 이곳의 온천수 온도는 평균
60 ~ 70도 정도 된다고 한다.
지금은 휴화산 지대이지만 언제 폭발할지 위험은
상존한다 하겠다.
폭포 조망지점까지 제법 먼 거리를 나무 태그를 설치하여
이동에 용이하게 해놓았고, 계곡 양편 숲과 산에는
가을이 내려앉아 노란 단풍으로 치장을 하여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이윽고 다리와 가파른 계단위에 올라서자 웅장한
폭포수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흰
포말을 일으키고 있다.
폭포의 길이는 68m나 되며 마치 용이 하늘로 오르는
형상과 같다 하여 비룡폭포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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