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의 봄
무슬목 출사를 마치고 귀가
길에 광양 매화마을에
잠깐 들렸다.
다압면 초입부터 보이는 게
흐드러지게 핀 게 매화다.
길가는 물론 산
중턱까지 매화 천지다.
매화는 만개보다는 조금 덜 핀
상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다.
지금이 그때다.
봄은 매화만 꽃피운 게 아니다.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가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수양버들 가지에는 연두색의
잎들이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광양 매화마을의 봄
무슬목 출사를 마치고 귀가
길에 광양 매화마을에
잠깐 들렸다.
다압면 초입부터 보이는 게
흐드러지게 핀 게 매화다.
길가는 물론 산
중턱까지 매화 천지다.
매화는 만개보다는 조금 덜 핀
상태가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다.
지금이 그때다.
봄은 매화만 꽃피운 게 아니다.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가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수양버들 가지에는 연두색의
잎들이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