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사진/ 갤러리

유성우 유감

상천 2013. 8. 13. 19:47

오늘 새벽 3시15분 부터 5시45분 까지 사이에 유성우의

극대기로 시간당 100개가 넘는 별동별이 솓아진다고 했다.

이 보도를 보고 우주쇼는 꼭 보고싶어 새벽2시에 일어나서 교외로는

나가지 못하고 전망이 좋을 것 같은 이기대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2시간에 걸쳐 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주시하였으나 내가 본

유성은 4개정도 그것도 인공광으로 인한 희미한 별똥별 이였다.

옛날 여름밤에 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지는 별똥별에는 한창 멀었었다.

유성우도 우주쇼도 아닌 그냥 떨어지는 별똥별이다.

 

 

용하게도 이것이 카메라에 잡혔다

 

 

희미한 별똥별

 

 

한 시간여에  찍은 별사진 인공광과 구름으로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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