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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청매실농원

상천 2014. 3. 23. 09:52

봄이 오는 길목인 다압면 청매실농원에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매화가 활짝 피었고 일부는

성급하게 낙화가 시작되었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전날 3월 21일 이른 새벽에

느긋하게 매실 농원과 주변을 둘러보았다. 섬진강 변 다압면 일대는
비탈진 산 중턱은 물론이고 강변의 둑에도
온 마을

 전체가 매화꽃에 파묻혀 있다.


이름난 고매를 제외하고는 매화꽃 하나하나가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다. 그러나 군집으로 한꺼번에

활짝 핀 매화는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

 

따스한 이 봄날에 진정한 봄을 느끼려면

다압면에 있는 매실 마을을 찾아가 보시기를 추천한다.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3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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