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부터 15일간 대학 평생교육원 사진 연구반 동기 일행과 함께
인도 와 네팔의 일부 지역을 출사를 겸한 여행을 하고 그저께 돌아왔다.
3년 전에도 힘들게 인도 북부지역을 여행하면서 다시는 찾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인도라는 나라는 참 묘한 마력이 있는 나라인가 보다.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살고 수많은 신이 있는 나라, 인도가 아니면 결코 보고
느낄 수 없는 문화와 전통을 접할 수 있다.
빈부의 격차가 큼에도 가진 것 없는 빈자도 없으면 없는 데로 불평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꼭 잘 살아야 행복하지는 않는가 보다.
도착 첫날 밤중을 넘기며 비자를 힘들게 받았는데 관광대국으로서 여행자에
대한 배려는 없었다.
밤늦게 숙소에 도착하였고 이틀간 묵으면서 델리 시내에 있는 관광 유적지를
몇 군데 둘러 보았다.
첫 번째가 세계문화유산인 꾸뜹미나르 이곳은 12세기 델리의 마지막 힌두 왕국을
무너뜨린 `꾸뜹 웃 딘 에이백`이 세운 72미터 높이의 승전 기념탑 꾸뜹미나르가 있는
뉴델리 유명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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