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는 해발고도 800M 정도의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7,000m급 히말라야 영봉이 잘 보이는 곳이다.
또한, 페와 호수 와 시랑콧 등이 있으며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세계적인 휴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늦게 도착하였고 이튿날 새벽에 일출을 담기 위해
사랑콧에 올라갔다.
일출은 볼 수 없었고 대신 페와 호수 와 포카라의 하늘을 두른
운해를 만났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드문 현상이다.
운해가 사라지자 히말라야의 영봉들이 조금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안나푸르나, 그리고 아무도 오르지 않았다는 마차푸차레 봉도 보였다.
우기에 이 정도 영봉을 만난 것도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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