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설화와 상고대 그리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겨울 풍경을 연출하는 덕유산...
그 매력에 빠저 채우지 못할 바램인 줄 알면서도
다시 덕유산을 오른다.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자정이 넘도록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짙은 운무
이번에도 완전한 쪽박을 차고 하산하는
가하며 설잠을 자고 일으나 보니
향적봉 산정 위 하늘에는 차가운
별들이 초롱초롱하다.
서둘러 촬영 체비를 하고 향적봉에서
중봉까지 세찬 칼바람을 맞으며
일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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