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어바토우전산(?)에서의 일출과 아침 풍경이다.
야트막한 산정에는 바람이 세차고
영하의 기온이다.
구름 한 점 없는 투명한 동녘 하늘에서 강렬한
일출이 시작되었다.
이곳은 중국 서북쪽 고원지대로 옮아가는 중간지대라서
낮은 산과 언덕, 구릉이 끝없이 펼쳐진다.
또한 곳곳에는 귀한 자작나무가 몽실몽실
숲을 이루고 있다.
저 멀리 내려다보니 호숫가에는
몇 마리의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내몽골의 독특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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