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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전리 은행나무 – 단풍

청도 대전리 은행나무 – 단풍청도 이서면 대전리에 노거수 은행나무의 단풍을 보기 위해 한밭 마을을 찾아갔다.이곳은 처음이다.이 마을은 의 홍 예 씨 집성촌으로 대종 회관 등을 구비하고 예로부터 유학을 근본으로 효와 예를 숭상하는 마을로 이름이 났다 한다.초행 길이라 차는 마을 어귀에 주차하고 마을 골목으로 들어서 몇 구비 돌아 은행나무가 있는 곳까지 찾아갔다.요즘 시골 마을 어디 없이 골목에는 어린아이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없는데 이 마을도 마찬가지이다.내지인은 은행나무 밑을 지나가는 노인네 1분과 파 밭에서 일하는 분 1분 외에는 보지를 못했다.은행나무 근처에는 많은 사람이 단체로 은행나무를 화폭에 그리고 있었다.이 은행나무는 400년 정도 나이가 돼 보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300년 정도 추..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푸젠성 하포 사진여행(8) - 청산 대교 일출

푸젠성 하포 사진여행(8) - 청산 대교 일출하포 사진여행 마지막 날이다. 일출을 청산 대교에서 담았다.이곳은 지난번에 한 번 들러 각종 어장과 어민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담은 바 있다.이날은 여명 빛이 하늘을 붉게 물들어 반영이 좋았다.황금빛 양식장 사이를 조각배를 타고 노 젖는 연기와 이동하는 모델을 담았다.짧은 일정에 태풍까지 끼어있었으나 큰 영향 없이 사진여행을 할 수 있었음에 다행으로 여긴다.특이한 풍경에 가는 곳마다 연출이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었든 사진여행이었다.

푸젠성 하포 사진여행(7) - 북지 일출, 양가계, 양유, 소호 해변

북지 일출출사 4일 차 새벽에 북지로 가서 일출과 어부들의 연출 그리고 자연이 그린 그림을 담으러 갔다.숙소와 그리 멀지 않아 일찍이 도착했음에도 중국 현지의 많은 사진가와 관람객이 몰려와 자리 잡는데 애를 먹었다.해가 뜨기 전부터 어부들이 새우 잡는 그물로 연출을 한다.썰물 때라 해변의 바닥이 예술품이자 전시장이 된다.정신없이 사진을 담다 보니 일출이 시작된다.황금빛으로 물든 해변에서 멋진 장면을 담는다.               양가계 빛내림북지 일출을 담은 후 숙소로 가서 아침 식사를 하고 양가계로 항한다.이곳은 노거수 숲에서 연막탄을 피워서 빛내림 효과를 내는데 농부와 소, 오리가 모델이 된다.운 좋게도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다.그러나 우여곡절이 많았다.일요일이라 때로 몰려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