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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대변리 파래장 일출

기장 대변리 파래장 일출어제 아침 일찍이 집에서 근거리에 있는 대변리 파래장을 오랜만에 찾아가 보았다.해안가 바위에서 자생하는 파래는 12월에서 3월까지 사이 겨울철에 독특한 녹색을 나타낸다. 이러한 파래와 일출의 부드러운 햇빛이 빚어내는 풍경은 멋진 그림이 된다.어제 아침은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서 원하는 사진을 담지는 못했다. 파래장은 겨울이라는 시기와 물 때 그리고 맑은 날씨라야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다.좋은 장면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겠다.

죽성 일출

죽성 일출오늘 새벽 죽성에 나가보았다.일기 예보에 의하면 날씨가 맑아 일출을 담기 위해서다. 수평선에는 구름이 보이지 않는다.수년 만에 이곳에서 일출을 담다 보니 일출 방향이 아리송하다. 드림 세트장을 화각에 포함하려 하니 도저히 불가능하다.바다 가운데 있는 등대를 해와 같이 넣고 일출을 담았다.                .

모포 물통 바위 일출

모포 물통 바위 일출지난달에 이어 다시 모포 물통 바위를 찾아갔다.그제는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먼 길을 다시 찾아간 이유는 일출과 간조 시간 대가 최적의 조합이 맞는 날이기 때문이다. 일출 한 시간 전에 도착하였으나 삼각대 대여섯 개가 널어서 있다.지난번의 자리가 다시 내 차지다.워낙 유명 출사지다 보니 원하는 포인트에 서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이날도 수평선에는 구름이 짙다.오메가는 다음으로~~바람이 약하다 보니 파도도 약하다. 물통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을 기대하며 두 시간 동안 셔트질을 했으나 결과는 그저 그렇다.3월에 다시 찾아 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