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풍여행의 마지막은 문경의 새재, 옛날 선비들이 청운의 꿈을 안고 오르내린 곳, 초입은 사과축제가 막 긑난 뒤라 정리가 않된상태였으나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잘 가꾸어진 넓은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관광안내소- 제3관문- 출발지까지 왕복 13km를 걷는데 4시간 소..

법주사의 가을 단풍은 때가 늦었었다. 고운자태의 단풍은 보기가 힘들었고 떨어진 낙엽 들은 가을이 지나감을 말해주고 있었다.

시월 마지막주에 1박2일로 단풍구경을 하였다. 첫행선지로 대청호 주변의 갈대와 청남대 단풍의 아름다움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있었든가

[송광사] 지난 10월26일에는 동우회 사진반의 촬영실습에 참여하였다. 날씨는 나들이하기엔 더 없이 좋았고, 구름 한점 없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였다. 먼저 들린 곳은 송광사 사찰입구 계곡주위에는 노랗고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낙안읍성] 낙안읍성을 찾았..

10월1일 가야산 소리길 걷기를 마치고 나선김에 선운사 꽃무릇을 보기로 하였다. 당일 늦게 도착하여 숙소에서 푹 쉬고 이튿날 아침 일찍 선운사로 향했다. 꽃무릇은 철이 지나 대부분 시들어 버렸고, 일부만 남아 있어 다행스럽게 볼 수가 있었다. 꽃무릇은 9~10월에 붉게 피어 잎이 없는 비늘줄기가 나..

시월 초하루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엔 딱이라 서둘러 가야산을 찾았다. 소리길이란 바람소리.물소리, 새소리, 세월가는 소리 라고 하기에 그 소리를 직접 들어 보고 싶었다. 해인사 진입 입구에서 마련된" 2011년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을 기점으로 소리길이 시작되는데 약 7km의 구간으로 계..

지난 주말에 순천만을 찾았다. 계절이 가을임에도 한여름 날씨고 비가 올것 같아 망설이다가 늦게 결단을 내렸다. 집을 나선지 세 시간만에 순천만생태공원에 도착하였고 때늦은 점심식사를 주차장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짱뚱탕으로 하였다. 처음 먹어 보았지만 맛은 그른데로 좋았고,성인병과 주객..

[ 소래습지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하며 갈대와 갯벌,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고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관광지이기도하다. 복원된 염전이 있고 이국적인 풍차는 아침 안개와 더불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솟아 오르는 아침 해까지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 모도 ] 해변가에 있는 ..

화창한 5월 나는 그간 가보고 싶었든 통영을 찾았다. 미륵산에서 내려다 본 통영 앞 바다는 한폭의 그림이라고 할까 수많은 섬들을 끼고 연신 피어 오르는 해무 ... 통영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은 이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