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 여행 어제 오전에 강천산 단풍을 탐방한 후 십여 년 만에 내장산을 들러 보았다. 천산만 홍의 단풍 절경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진작 도착하고 보니 아직 많이 이러다. 강천산보다는 푸른 단풍나무가 더 많은 것 같아 보인다. 내장산 국립공원 입구에서부터 케이블카 운행지점까지 곳곳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단풍이 있기는 하지만 옛날의 단풍이 아니다. 사진은 단풍이 아름다운 곳에만 선별하여 촬영을 하였다. 이곳도 단풍 절정기는 다음 주 중반을 넘겨야 될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