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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7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7 열흘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도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스나이 펠네스에서 Hvammstangi로 이동하면서 폭포 등을 둘러보고 숙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야간에 오로라 촬영에 나선다. 오로라 촬영은 둘째 날을 제외하면 날씨 관계로 제대로의 오로라를 담아보지 못했다. 아무리 간절한 바람을 가진들 날씨가 받혀주지 않으면 카메라도 꺼내지 못하는 날들이 빈번하다. 오로라뿐만 아니라 여행 사진은 그날의 날씨가 성패를 좌우한다 하겠다. 이날도 쾌청한 날씨는 아니나 기대를 하면서 Hvitserkur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해안가로 가는 길을 따라가는데 밤이라 어두우면서 빙판과 미끄러운 돌부리 등으로 몇 번 넘어질 뻔 위험한 길이였다. 현지에 도착하여 촬영 준비를 하고 오로라..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6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6 골든 서클에서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이동하여 먼저 들린 곳이 고깔 모양의 산을 조망할 수 있는 키르큐펠스 폭포이다. 당시 구름이 너무 짙어 좋은 모습은 아니나 구름의 흐름을 표현하는 장 노출 사진을 담아보았다. 이어서 아르나스타피 해안의 아치형 다리와 절경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목장의 말을 처음으로 담아보았다. 며칠째 오로라를 보지 못했으며, 이날은 낮까지 진눈깨비와 비가 내렸으나 오후 들어 하늘이 일부 열려서 기다리든 오로라를 담을 수 있었으나 강렬한 오로라가 아니어서 아쉽긴 하다. 오랫만에 나타난 오로라 키르큐펠스 폭포 키르큐펠스 폭포 눈보라의 고갯길 해안가 마을 전경 해안가 마을 전경 해안가 구조물 해안의 아치형 다리 해안 전경 마을 전경 해안가 거대한 바위..

아이슬란드 풍경(골든 서클) 사진여행 - 5

아이슬란드 풍경(골든 서클) 사진여행 – 5 요크 살론에서 골든 서클로 이동하면서 유명 관광지 몇 곳을 둘러보았다. 먼저 간 곳이 디르 홀레이~ 이곳은 전망이 좋은 높은 지대로 등대가 있고, 바다에 코끼리를 닮은 큰 바위와 작은 바위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긴 검은 모래사장이 이어진 해변에 푸른 바다와 흰 파도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다음은 스코가 포스 폭포~ 웅장한 크기에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수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영롱한 무지개가 펼쳐진다. 우측전망대까진 시간도 없고 올라갈 자신도 없어 앞에서만 사진을 담는다. 다음은 그 유명한 굴포스~ 차에서 내리자 엄습해오는 물보라와 폭풍 급 바람~ 폭포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여있고 일부는 폭포수..

아이슬란드 남동부 풍경 사진여행 - 4

아이슬란드 남동부 풍경 사진여행 – 4 호픈에서 1박을 하고 요크 살론으로 이동을 하면서 아이슬란드 남동부 지방의 풍경을 담는다. 몇 일간 날씨가 봄날처럼 따뜻하다가 요크 살론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게 분다. 아이스 비치에서는 차량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하고 숙소로 향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일몰을 담으러 요크 살론으로 향한다. 그동안에 비가 그쳤고 노을이 아름답다. 이날도 오로라는 보지를 못했다. 요크 살론의 이름다운 일몰 노을 숙소에서 바라 본 빙하 숙소 부근 풍경 숙소 부근 풍경 숙소 부군 풍경 해안가 우뚝솟은 바위와 풍경 얼음속의 산봉우리 반영 해안가 얼음과 멀리 보이는 설산 해안가 얼음 풍경 아름다운 반영 설산의 반영 설산의 반영 얼음과 설산 아름다운 바위산 외진..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3

아이슬란드 오러라 사진여행 – 3 VIK에서 2박을 지내면서 Reynisdrangar의 일출을 기대했으나 일출 각이 맞지 않아 여명을 담고, 검은 모래해변에 출사를 나온 외국팀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 3일차 숙박지인 호픈으로 이동을 하면서 이끼 덮인 너덜지대와 만년설의 빙하를 담았으며 저녁에는 오로라 탐색에 나서나 희미한 오로라를 담아 매일 대박이 나는 게 아님을 절감했다. 긴 여정의 하루를 마감하다. 오로라 헌팅에 나서나 희미한 결과물만 담았다 일출명소이나 당일은 일출 각이 맞지않음 외국 출사팀이 지는 달과 설산을 담고있다 블랙 샌드 비치에서 인증 샷? 모래해변과 주위 풍경 아름다운 여명 이끼 너덜 지대 - 마치 행성에 온듯 잔설과 이끼 너덜지대 만년설과 빙하 만년설과 빙하 가까이서 담은 빙하 가까이서..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2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2 VK에서 2박을 하면서 첫째 날에 운 좋게 오로라를 처음으로 접견하였고, 일몰 빛이 좋은 Reynisdrangar의 풍경을 담은 후 오로라 헌팅에 나섰다. 이날의 오로라 지수는 2이고 예상 밖으로 오로라가 하늘에 펼쳐져서 이튿날 새벽까지 여러 포인트에서 오로라를 담았다. 연초록과 자주빛의 오로라가 산넘어에서 힘차게 뻗어 오른다. 조금 아쉬운 일몰이나 그래도 아름다운 일몰 풍경 작은 폭포와 조화를 이루는 오로라 바위에 환호하는 인물울 넣어본다 강렬한 오로라 빛이 하늘로 솟는다 자주색과 연초록의 조화로운 오로라 힘차게 뻗은 오로라와 반영 더 넓게 퍼진 오로라 설산을 가로 지르는 오로라 바위산 넘어 하늘에서 춤추는 오로라 달밝은 하늘에 뜬 오로라 폭포를 배경을 담은 오로라 형..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1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 – 1 2월 28일부터 13일간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이 여행은 3년 전에 계획이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을 가지 못하다가 이번에야 실행을 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아이슬란드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진작가이자 여행사 대표님이 직접 안내를 해주시어 큰 어려움 없이 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3월 1일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 후 렌트카를 이용하여 아이슬란드 최남단 마을인 VIK로 이동하면서 셀리아 란드 스 폭포를 구경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 후 저녁에는 오로라를 헌팅에 나섰다. 도로를 따라 제법 많이 달리다가 오로라를 발견하고 사진촬영에 임한다. 먼 하늘길에 피로가 쌓인 데다 야간이다 보니 행동이 굼뜨고 버벅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설경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설경 지난 16일 대관령 양때목장 설경을 담은 후 동태탕으로 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바로 귀가를 하려다가 기왕에 평창까지 왔으니 월정사 전나무 숲길 설경을 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월정사로 향했다. 월정사 일주문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나무 숲길로 들어서는 데 나무에 쌓인 눈이 중력을 못 이기고 아래로 떨어진다. 많은 기대를 했는데 눈이 내린지 하루를 지나서인지 환상적인 설경은 없었다. 전나무 숲길은 먼저 지나간 분들의 발자국으로 눈이 다져진 후라 걷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월정사 사천왕문을 경유하여 경내를 둘러보면서 설경을 담는데 눈이 얼어 빙판이 된 마당에는 모래를 뿌려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있었다. 겨울철 사찰에 눈이 많이 내리면 그 또한 힘든 고역이 될 것 같다. 사찰 ..

대관령 양때목장 설경

대관령 양때목장 설경 지난 16일 새벽 6시 양 때 목장의 설경을 담으러 대관령으로 향하여 달린다. 연 3일 동안 영동 지방에는 대설경보가 발령되고 미시령에는 7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방송을 보았기에 차를 운전하면서도 내심으로 걱정이 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부산지방은 눈을 볼 수가 없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겨울철 설경을 담으러 수차례 무주 덕유산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설경을 담지 못하였다. 이번에는 영동 지방에 대설이 내린다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위험을 감수하기로 하고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고속도와 동해안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경북지방에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고 삼척에 들어서니..

구름 속의 덕유산 설경

구름 속의 덕유산 설경 지난해 12월 29일 오후에 1박 2일 일정으로 덕유산 설경과 일출을 담기 위해 관광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올라갔다. 밑에서 바라본 바와 같이 설천봉은 구름 속이라 전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큰 눈이 내린지 며칠이 지났건만 한낮에도 영하 10도 내외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내린 눈이 녹지 않고 결빙을 이루고 있으며 숲의 나무도 눈꽃을 안고 있다. 겨울철에 눈이 내리면 가장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이 덕유산이다. 덕유산은 설경도 좋지만 사진가는 일출과 일몰을 담으려고 향적봉 대피소에서 1박을 하며 많이 찾는 곳이다. 당일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을 경유하여 중봉까지 탐방로를 따라 설경을 담아 보았으나 시계가 흐려 작품 또한 별로이다. 저녁에는 대피소에서 밤을 지내고 일..